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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문자가 왔어요.
  신협적금이 만기가 되었다고 말이예요.
  1년 동안 해지하지 않고 잘 참았네요. 어떻게 보면 투자를 할 때가 없었다는 뜻이네요.
  남편에게 3년 안에 건물주 만들어준다고 했는데...... 사실 힘든 이야기지만 말은 할 수 있으니깐요. 말한대로 이루어질 수도 있으니깐요.

  작은 상가 1개라도 사서 남편 명의로 해 주고 싶네요. 이 바램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신협예탁금 금리는 2.0%이네요.
  첫 번째 예탁통장은 3백만원을 1년 예탁해서 58,000원 이자를 받았어요.(2,973,524원을 넣어서 비과세로 59,606원을 이자로 받았어요.)

  두 번째 예탁통장은 과세가 적용되어서 3백만원 예금을 넣어서 51,000원을 이자로 받았어요. (3,071,747원을 넣어서 51,973원을 받았어요.)

  과세 통장이다보니 비과세통장보다 이자가 더 낮네요.

  6백만원 예금이자로 10만원 정도를 받았어요. 물론 이자는 재예탁했어요.

  이자를 받은 기념으로 소고기 등심 6만원치를 샀어요. 돈 벌어서 뭐하겠노~ 쇠고기 사 먹지라는 예전 개그를 떠올리면서요.

  맞벌이부부 현재 자산은 6억 5천만원이 되었어요.
예금 311,795,176원(44%), 펀드50,955,022원(7%), 주식 74,785,513원(11%), 부동산 267,000,000원(38%)이예요.

  사실 자산은 704,535,711원인데 그 중에서 오천만원은 전세보증금이라 나중에 돌려주어야 하는 돈이라 자산에서 빼었어요.
  모이는 속도는 줄었지만 그래도 계속 조금씩 모이고 있답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사이가 좋기에 어떤 힘든 일도 잘 이겨낼 것이라 본답니다. 알뜰살뜰 모아서 나중에 꼭 건물주가 되게 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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