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서평] 남편보다 월세통장이 더좋아 정말?
제목에 끌려서 이 책을 빌려보았어요. 밥 달라. 사랑 달라 보채는 남편보다 현금 꼬박꼬박 월세통장이 더 좋다는 이 책! 저도 20만원의 월세를 받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어요. 사실 작은 아파트 월세를 받으면서 저는 관리하기가 쉽지 않던데... 그래서 골치가 아픈 일이 있으면 남편에게 이야기를 해요. 얼마 전 월세를 주고 있는 아파트에 물이 새었는데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남편의 힘이 컸어요. 그런데 왜 여자에게 유리한 월세 재테크 가이드라고 했는지. 첫째, 여자 특유의 섬세함이 무기다. 여성 임대인은 남성에 비해 임차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쉽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월세가 밀렸을 때 어떻게 할지 나와 있어요. '무슨 사정이 있군요. 별일 없으시기를 바래요. 집과 관련된 문제가 있으면 ..
일상 좋아
2016. 8. 28.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