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6년차 아줌마의 빼빼로데이
빼빼로데이. 결혼 6년차 어린이집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둔 아줌마랍니다. 옛날에는 연애를 할 때 남편에게 하트빼빼로도 만들어주곤 했는데... 이제는 아이들 어린이집에 보낼 빼빼로를 챙겨주기 바쁘네요. 선생님 것과 아이들 것을 사서 2만원 정도 지출을 했네요. 사실 남편에게 챙겨주는 것이 무디어지네요. 내년 빼빼로데이에는 남편을 챙겨주어야겠어요. 11월 10일 저녁. 아이 선생님 두 분과 원장선샘님께 드릴 팔각형 빼빼로를 샀어요. 제 입맛에 맞는 아몬드빼빼로로 선택을 했답니다. 아침 8시 10분쯤에 어린이집에 가는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원장선생님이시랍니다. 딸아이 반 친구들은 빼빼로 큰 것을 하나씩 나누어 먹으면 될 것 같아서 20개 들이 6600원짜리 빼빼로를 샀어요. 19명의 원아들이 하나씩..
일상 좋아
2016. 11. 1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