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좋아
아가타 펀칭슬립온 솔직 구입 후기
박여사의 긍정 life
2018. 5. 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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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지갑과 함께하는 아가타 펀칭슬립온입니다. 요즘 지름신이 너무 많네요. 다시 알뜰절약 모드로 돌아가야겠어요.
택배회사에서 상을 주어야 할 정도로 택배 신청이 많네요.
얼마전 출장을 가면서 7cm 구두를 신었는데 발이 아프네요. 하루 동안 파스를 붙였어요. 구두를 잘 신지 않는 편이라 간만에 신은 구두가 잘 맞지 않나 봐요.
그래서 치마 밑에 신을 신발이 없나 고민하다가 아가타 펀칭 슬립온을 사게 되었어요.
슬립온이 어떤 신발인지 몰라서 저렴한 가격의 이가타 신발을 선택했어요.
두둥.
기분 좋게 택배 박스를 뜯어보아요. 이 시간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네요.
택배 박스를 뜯을 때의 설레임.
분홍색 상자여서 아가타 상자마저 예쁘네요.
여태까지 제가 신던 운동화와 다른 슬립온.
젊은 감각으로 편하게 신자며 구입을 했네요.
저렴한 것을 구입했으니 가볍게 신으려고 해요.
체육복에 신었더니 실내화 느낌이 더 나네요. 아마 치마에 신으면 이런 느낌이 아니겠지요.
학창시절 실내화를 신은 것처럼 편한 슬립온.
2만원대의 아가타 펀칭슬립온.
가격을 뽑을 때까지 열심히 신어야겠어요. 뽕 뽑을 때까지 신자. 신으면 젊은 감각의 슬립온이 적응이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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