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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름방학 때 창원서부스포츠센터 스케이트 체험을 다시 하기 위해서 포스팅으로 남겨 놓아요.

  방학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창원서부스포츠센터 스케이트를 타러 왔어요.

 9살 딸아이의 경우 창원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에 1번 왔고 7살 아들의 경우 처음이네요.

  창원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라고 해요.
  몰랐는데 강습도 있네요.
 아이에게 쇼트트랙 어린이 강습을 받게 해주고 싶네요.

  창원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 이용요금이예요.
  저희는 스케이트 대여까지 받아서 4인 가족 2만원이 들었어요.

  9살 딸아이의 경우 스케이트가 2번째여서 벽을 잡지 않고 잘 타네요. 다음에 오면 더 잘 탈 듯 해요.
  7살 아들의 경우 처음에는 벽을 두 손으로 잡고 탔어요. 남편이 아들을 따라 다니며 넘어지지 않게 도와주었어요.

  스케이트장를 1바퀴 돌고 안 탈 줄 알았는데 재미가 있었는지 계속 타네요.
  엉덩방아도 찧고.
  그러나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시 가자고 하네요.
  딸아이의 경우 저보다 잘 타네요. 다행이네요. 엄마보다 운동신경이 좋아서요.

  10시부터 1시까지 스케이트를 탔어요. 1시부터 1시 30분까지는 스케이트장 빙질 정리시간이에요.
  오후에도 타고 싶으면 매점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타도 되네요.

  하지만 저희는 저질체력인 저를 배려해서 오늘은 이만큼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점심을 먹은 곳은 도계 박영수손짜장이예요.
  아들이 짜장면도 좋아하고 맛있다고 해서 가 보았아요.

  가격은 다른 중국집과 비슷해요.

  단무지와 양파 2개가 나왔어요. 2개가 나오니 좋네요. 매번 아이들이 단무지를 다 먹어서 양파만 우리 몫이 되었거든요.

  푸짐하게 먹기 위해서 짜장면 소, 짬뽕, 새우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짬뽕은 푸짐하게 해산물도 많고 맛있었어요. 7천원이 아깝지 않았어요.
  짜장면은 소 5,000원짜리를 시켰네요. 중 6,000원짜리를 시킬 걸.......

  새우볶음밥이예요.
  새우볶음밥 맛있어요. 박영수손짜장이 유명한 이유를 알겠네요.

  오늘도 저희는 깔끔하게 비웠어요.
  다음에 스케이트를 타러 오면 박영수손짜장에 와서 먹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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