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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또 하나의 고민이 바로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에 스웨덴과 핀란드를 다녀오면 사온 선물을 정리해 보아요. 해외여행 한 번에 선물값을 엄청 썼네요. 그만큼 받는 돈도 좀 있었어요.

  록시땅 핸드크림 5종 세트를 구입했어요. 록시땅 면세점에서 구입을 할까 하다가 인터넷이 더 저렴해서 인터넷으로 샀어요.
  5만원씩 10만원을 준 함께 공부하는 언니(jmj, ssh) 2명과 아들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로 4개를 구입했어요.

  록시땅 핸드크림 5종 세트 가격은 1개 가격은 30,500원 정도예요.
 저는 록시땅 핸드크림 5종세트를 4세트 사서 121,343원이네요. 네이버페이 적립금으로 조금 할인을 했어요.

  남편을 위한 선물로 발렌타인 21년산을 샀어요. 대한항공 기내에서 사니 110,500원이네요.
  대한항공 기내에서는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해요. 체크카드 대신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어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샀어요. 짐이 많으면 불편하니깐요.

  설화수 자음유액을 5개 샀어요. 이것도 면세점이 아닌 인터넷으로 샀어요. 면세점에서 짐을 많이 만드는 것이 싫어서요. 면세점보다 인터넷이 더 쌌어요.
  시어머니, 친정엄마, 올케언니, 친한 지인(pjs)의 사모님, 친한 지인언니(sms)에게 설화수 자음유액을 선물하려고 해요.
  42,800원에 설화수자음유액을 샀어요. 5개를 샀더니 213,877원이네요.

  다임 초콜릿 3봉지를 11유로에 샀어요. 2+1이여서 나름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실자 심포니 배 면세점에서 구입한 다임 초콜릿.

  Glenfiddich 위스키는 20cl로 구입해서 15.9유로이예요. 15.9*1400원=22,260원으로 부담이 줄었어요. 술을 잘 먹는 지인이기에 작은 병으로 선물해요.

  실자라인 심포니 크루즈에서 립스틱을 25%할인을 하네요. 그래서 올케 언니꺼 하나, 제 것 하나 샀어요.
  언니 것은 샤넬 립스틱으로  32.90유로인데 8.23유로 할인을 받아서 24.67유로이네요. 24.67×1,400원=34,538원이네요.

  실자라인 심포니 크루즈에서 제 립스틱도 샀어요. 나를 위한 선물. 디올립스틱으로 22.42유로이네요.

  스웨덴에서 유명한 에그비누.
  스웨덴 감라스탄에서 파는 에그비누는 너무 비싸서 작은 사이즈만 사왔어요.
  6개 들이 139크로나인데 인터넷으로 사면 10,800원이면 살 수 있네요. 스웨덴 에그비누는 우리나라 인터넷이 훨씬 싸네요.

  작은 사이즈로 4개 사왔는데 156크로나이네요. 작은 사이즈 하나에 39크로나이네요. 작은 사이즈 에그비누 하나에 5천원 정도에 해당이 되네요.
  에그비누는 매번 사서 선물만 주고 있네요.

  스웨덴의 유명한 선물 중 하나인 행주.
  스웨덴 행주를 감라스탄의 가게에서 사왔어요.

  천연펄프 100%인 스웨덴 행주는 행주 위의 그림 즉 디자인 때문에 인기가 많답니다. 저번 여행에서는 사와서 지인들을 다주는 바람에 제가 가진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이번에는 12개 뭉탱이로 사와서 주변에 나누어주었어요.
  스웨덴 행주 1장에 5천원 정도 하네요.
  마음에 드는 1장은 쓰지 못하고 냉장고 옆에 붙여두었어요.^^

  많은 이야기를 만들었던 핀란드 치약 pepsodent.
 핀란드는 자일리톨로 유명하다 보니 치약도 유명하네요.
 실자라인 심포니 크루즈 면세점에 가니 pepsodent가 있었어요. 더구나 빅사이즈로.
 가이드 분께 여쭤보니 저렴한 편이라고 해서 12개를 샀어요. PEPSODENT 빅사이즈 가격이 3.9유로이네요. 이 때만 해도 PEPSODENT 치약 가격이 이 정도 하는 줄 알았어요.

  더 많은 지인에게 선물을 하려고 핀란드 시내에 있는 k마트에 갔어요.
  허걱!
  PEPSODENT치약 빅사이즈가 1.75유로이네요. 실자라인 심포니 크루즈 면세점에서 너무 비싸게 샀네요. 핀란드 치약을 사려면 핀란드 k마트에서 사세요. 가격도 싸고 종류도 많아요.
  1.75유로여서 PEPSODENT 치약 20개를 더 샀어요. 수화물 크기도 생각하지 않고. 나중에 수화물 23kg을 넘기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었어요.
  함께 여행을 오신 분들이 치약을 많이 사셔서 수화물에 걸릴 뻔 했어요. 혹 핀란드에 다녀왔다고 치약을 선물로 준다면 그것은 매우 고마운 것이랍니다. 무게도 그렇고 사서 들고 오는 것도 만만치 않거든요. 케리어 때문에 손목에 파스를 붙였어요. 완전 치약 보부상 같은 내 모습.

- 록시땅 핸드크림 5종세트: 31,000원
  30,500원*4세트=121,343원
- 남편을 위한 발렌타인 21년산: 110,500원
- 설화수자음유액: 213,877원
- 다임초콜릿: 11유로(11×1,400원=15,400원)
- Glenfiddich 위스키 20cl: 15.9유로 (15.9×1400원=22,260원)
- 샤넬립스틱: 24.67유로(24.67×1,400원=34,538원)
- 디올립스틱: 22.42유로(22.42×1,400원=31,388원)
- 에그비누: 156크로나(156×130원=20,280원)
- 스웨덴 행주: 6만원
- 핀란드 치약: 3.9유로×12개+1.75유로×20개(81.6유로×1,400원=114,240원)

 이번 북유럽여행에서는 지인들이 여행자금(시어머니 20만원, ptj 10만원, sms 5만원, pjs 5만원, jmj 5만원, ssh 만원)을  너무 많이 주었어요. 그러다보니 선물을 많이 사게 되었네요.
  다음에 여행을 가면 좀 작게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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