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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상남동 스시오블랙컨테이너를 찾고 계시다면 맥도날드창원상남점 옆 2층에 있어요. 상남동을 잘 모르면서 스시오에 갈 때 도움이 되요. 네이버 지도로 스시오를 찾으려고 하니 나오지 않아서요.

  주말 창원 상남동 교보문고에 책을 보러가기로 했어요.
  가는 김에 아이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오자고 했어요. 열심히 무엇을 먹고올지 폭풍검색을 했어요.
  우리 입도 만족하고 두 아이의 입도 즐겁게 해 주어야해서 장소를 물색했어요. 

  그러다 발견한 것이 창원상남동 스시오 블랙컨테이너예요.

  가족 모두 고고씽!
  창원에 살지 않다보니 맥도날드를 찾아서 상남동 스시오 블랙컨테이너를 찾아갔어요.

  상남동 스시오는 2층에 있고 입구와 내부는 검정톤이네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앞에서 직원들이 테이블로 안내하네요.

  더욱 좋았던 점은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으라고 하는 것이에요. 대부분 아이들과 가면 직원들이 구석 자리를 안내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외식을 할 때마다 눈치를 보게 되는데 여기서는 그렇게 눈치를 많이 주지 않네요. 우리 아이들 아빠가 밥상머리교육을 많이 시켜서 얌전히 있어요.

  저희 가족은 활어회초밥 앞 쪽 앉았어요. 남편은 참치회초밥을 좋아해서요.
  사진에 찍힌 사람들은 스티커로 가렸어요. 초상권 보호 차원에서.^^

  회전 회초밥 모습이에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선택을 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제일 맛있었던 초밥은 쇠고기초밥이었어요. 부드러운 쇠고기와 위에 뿌려진 소스가 일품이에요.
  저는 쇠고기초밥을 4그릇 정도 먹었어요. 강추!

  두 번째로 맛있었던 초밥은 작은 소라(?)초밥이었어요.
  씹히는 식감이 좋았어요. 이것도 2접시 이상 먹었던 것 같아요. 강추!

  다양하게 많이 먹어보자며 다양한 회초밥을 먹었어요. 생새우초밥까지.
  맛있는 것도 있었지만 한 두개 정도는 아주 약간 비린 맛이 났어요. 고막 모양. 남편과 함께 나누어 먹어서 괜찮았어요.​

  남편이 좋아했던 활어회 초밥이예요. 광어회초밥, 참치회초밥, 또 하나의 초밥이 있어요.
  저는 회전식 회초밥에만 관심을 가지다보니 한 가지 더 있었던 초밥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스시오에 있는 과일들이예요. 오렌지, 열대과일, 파인애플이 있었어요.
  과일을 엄청 좋아하는데 스시오에서 회초밥을 많이 먹어서 과일을 먹지 않았어요.

  샐러드바! 다른 뷔페에 가면 회초밥을 먹는데 여기서는 방울토마토 몇 개만 먹고 끝.
  저는 회초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우리 아이와 제가 좋아했던 감자튀김, 남편이 좋아했던 탕수육!
  게튀김, 양념치킨, 어묵, 떡볶이는 있었지만 먹어보지 못했어요.

  마지막 디저트! 쿠키, 젤리, 케잌으로 되어있어요. 원두커피와 함께 먹기에 좋아요.
  젤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가족끼리 오기 좋아요.
  아이가 컵을 한 번 떨어뜨렸는데 종업원이 새 컵에 음료수를 다시 담아갔다주네요.

  저의 마지막 접시랍니다. 정말 제 식성에 놀라고 있어요.
  남편은 다 먹고 제가 다 먹기를 기다리는 점심식사였어요.

  아이들을 위한 디저트 아이스크림! 아이들은 두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에 쏙 빠졌어요.

  주말 점심이라 성인은 16,900원이네요.
  5살은 미취학아동이라서 5,900원이네요. 세 살 아들이 더 많이 먹은 것 같은데 나이가 있어서 공짜이네요.
  총39,700원이 나왔어요.

  우리 가족이 창원 상남동 스시오에서 먹고 남은 접시들의 모습이랍니다.
  회초밥 접시의 수를 세어보니 30개가 되네요. 초밥을 60개나 먹은 셈이네요.
  이마트나 홈플러스에 파는 초밥도 하나에 490원 정도 하니 저희는 본전을 다 뽑았네요.
  다음에 외식비와 시간이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
창원 상남동 스시오블랙컨테이너 무한회전초밥집을 저는 상남동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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